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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


-난독증이란 학습장애의 한 유형으로 글을 정확하게 쓰는 것을 어려워하고 유창하게 말하지 못해 읽기장애라고도 하는데요 난독증이 심하면 평소 간단한 글을 읽는 것조차도 힘들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난독증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난독증은 글을 읽거나 말하기를 할 때 남들에 비해 읽는 속도가 뒤쳐지거나 말하기 힘든 경우 난독증 의심을 해볼 수 있는데요 이는 독해능력과 관계없이 뇌에서 글을 해독하는 능력에 문제가 있어 발음이 어눌하거나 앞 뒤의 문장을 뒤바꿔서 말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발음이 정확하지 않다던가 글을 읽기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난독증 판단을 내기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많고 난독증 진단기준이 계속 바뀌고 있어 지금까지도 여러 기준을 잡고 판단한다고 합니다. 난독증은 단순히 글만 못 읽는 장애가 아니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으면 학업능력과 독서량이 저하되고 공부에 사회생활에 있어 이해력이나 어휘력도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난독증은 많은 분들이 아직까지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서 확실한 치료방법이 없다고 알고 계시는데요 최근에는 난독증에 관련해서 연구가 진행되면서 정체가 거의 밝혀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난독증 환자들은 조기에 진단받고 치료하면 큰 문제없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난독증은 원래 영어권 나라에서 유독 많이 나타나는 병이라고 알려졌는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난독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기에 치료를 받으면 괜찮아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난독증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까요? 보통은 가족이나 학교 선생님에 의해서 난독증이 발견된다고 하는데요 아이가 학업에 있어 같은 나이 또래들에 비해서 학업능력이 심하게 뒤쳐지는 모습을 보고 의심한다고 합니다.


-어린 유아의 경우는 그럴 수 있지만 단어를 알고 말할 줄 아는 나이가 되었음에도 또래에 비해 말이 늦거나 어눌한 발음이 지속되면서 책을 읽지 못하고 글에 대한 관심이 떨어져 학업에 뒤쳐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글뿐만 아니라 집중력이나 쉬운 문제도 계산하지 못하는 문제가 동반되어 발생하고 단어나 문장을 읽는데도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리고 글 안에 있는 문장들을 섞어서 읽거나 자음 모음의 순서를 구분하기 어려워합니다. 이런 현상은 나이를 먹으면서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중고등학년이 되었을 때 문제가 더 심각해 지는데요 단순한 문장도 이어서 말하기 어려워 여러 단어를 생략하고 읽기 때문에 말하는 능력이 떨어져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고 맞춤법 또한 심하게 틀린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 사물 또는 사람의 이름과 전화번호 같이 간단한 것 조차 외우지 못한다고 합니다.


-난독증 치료는 약이 따로 없고 언어치료를 통한 특수교육법을 통해서 고쳐나가는 방법이 있는데요 방법은 영어권 나라와 우리나라 모두 비슷한 방법으로 난독증 치료가 진행된다고 해요 언어치료와 특수교육 치료방법 순서는 1. 음운인식 훈련 2. 파닉스 교육 3. 해독훈련 4. 유창 철자훈련 순서로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음운인식 훈련이란 말소리를 말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의 음소 수준에서 인지하여 합성, 조작하는 능력을 키울 있게 연습하는 것을 말하고 파닉스 교육은 자음 모음 낱자가 각각 어떤 발음이 나는지에 소리와 대응관계에 대해 학습하는 것이고 해독훈련은 파닉스 교육을 통해 배운 낱자 소리에 대한 지식을 이용해 낱말을 읽고 구성하는 자음, 모음 소리를 합성해서 읽는 연습을 말합니다.

지금까지 난독증 치료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렇게 치료를 통해서 난독증을 완화할 있다는 기억해두시고 좋아질 있게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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